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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일상을 그리는 닐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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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미술협회 2020년 정기전 참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북미술협회 정기전에 참여했습니다. 이번엔 대학로에 있는 혜화아트센터에서 진행되었어요. 원래라면 참 가까운 곳이었을텐데 재개발때문에 급작스럽게 이사를 하는 바람에 아주 멀어지고 말았어요. 넘 아쉽다는... 4월 17일-23일까지 전시되었어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예술문화계가 상당히 타격을 받고 있는데, 그렇다고해서 매년 해오던 전시회를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참 난감합니다. 해서, 이번 정기전에서는 오프닝 행사를 생략하게 되었어요. 아무리 마스크를 쓰고 손소독제를 비치한다고 해도 아무래도 많은 인원이 모이게 되는 행사는 생략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시간이 없어서 전시회 마지막날에 겨우 방문했어요. 그래도 제 그림이 걸려있는건 봐야겠어서 말이죠.ㅎㅎ 팜플렛도 한권 받고요. 그동안 동..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5. 9.
  • [보고걷고그리다]스페인 론다 누에보다리 그리기 예전 스페인 여행을 갔을때 찍은 사진을 보고 그려봤습니다. 사진을 보면 언제나 여행했을때가 그리워져요. 론다의 누에보 다리예요. 산위의 마을이어서 그런지 이날 초여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척이나 추웠던걸로 기억해요. 쌀쌀한 날이었지만 다행히 비가 오진 않아서 구경하기 참 좋은 여행지였어요. 누에보 다리 아래쪽으로의 트레킹은 꼭 추천하는데 시간이 있으면 한번 걸어보는게 참 좋아요. 종이는 캔손 몽발 300g수채패드를 썼구요, 펜은 스테들러와 코픽 0.5mm를 사용했습니다. 물감은 미젤로 골드미션이예요. 지금에 와서 생각하는거지만, 종이는 캔손보다는 달러로니 랑턴이 훨씬 쓰기 편한것 같아요. 물론 아르쉬나 다른 더 좋은 종이도 많지만 어디 제출할것도 아니고, 의뢰를 받은 그림도 아니기에 적당한 가격대의 달러로..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 12.
  • [보고걷고그리다]연하장 만들기. 한국의 집 시리즈2 지난번에 이어 연하장 그리기입니다. 종이는 달러로니 랑턴 300g으로 100프로 코튼 수채화 전용지예요. 황목과 중목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번엔 중목을 썼어요. 스케치는 피그먼트 0.3mm펜을 이용했어요. 펜드로잉과 색을 입히는 수채화이기 때문에 밑그림을 아주 정교하게 그려줬어요. 그림자 부분도 펜으로 표현해줬어요. 연하장에 그린 그림은 전부 제가 여행을 갔을때 찍은 사진을 보고 그린거예요. 남원의 광한루와, 경복궁, 부산의 범어사, 강원도의 풍경입니다. 남원의 광한루는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넘 멀어서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아요. 특히나 초여름쯤 버드나무가 필때는 참 아름다워요. 광한루의 물 표현입니다. 엽서크기이기도 하고 간단하게 표현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한가지 색으로만 칠해줬어요. 물을 가..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 4.
  • [보고걷고그리다]연하장 만들기. 한국의 집 시리즈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연하장을 그려봤어요. 어른들께 드리려다 보니 크리스마스 이미지는 조금 곤란할것 같아서 다른 컨셉으로 그려보고자 꽤 고민했는데요, 연하장 이미지라는게 생각보다 딱히 이쁜게 없더라구요. 더군다나 2020년이 쥐띠해라서 쥐를 그리기는 싫고... 쥐를 예쁘고 귀엽게 그리는건 영 자신이 없었거든요.ㅋㅋ 생각나는건 미키마우스와 톰과제리 정도? 이것 역시 어른들께 드리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것 같아서 오랜시간 고민하다가 우리나라 한옥 이미지를 그려넣어 보기로 했어요. 장소는 강릉에 있는 허난설헌 기념관입니다. 산책로와 아담한 생가가 있는 곳인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괜찮고 좋았어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예요. 특히 제가 그림으로 그린 것처럼 돌로 된 의자와 담장,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2. 28.
  • 성북미술협회 연합전 히든아티스트로 참여했어요. 성북미술협회 정기전이 끝나고 곧이어 연합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성북구청과 성북문화재단이 후원을 하는 전시회예요. 이번 전시회는 초대작가분과 히든아티스트, 대학부, 성북구 동호회(소풍스케치, 키키의숲, 날스동)가 함께 참여하고 저는 히든아티스트로 참여했습니다. 성북미술협회 연합전 "The BODA" 2019. 10. 9 - 2019. 10. 15 윤승갤러리(월요일 휴관)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44길 43. 102동 1층 / am10:00 - pm18:00 이번 연합전의 팜플렛이예요. 아주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맘에 들어어요. 제 작품입니다. 20호 캔버스를 사용했구요 유화예요. 원래 다른 그림이 그려져 있던 캔버스에 젯소를 바르고 새로운 그림을 그렸는데, 원래 있던 그림 덕분에 자연스러운 질감이 생겼어요...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0. 10.
  • 제4회 성북미술협회 정기전에 참여했어요. 성북미술협회에서 제4회 정기전을 시작했습니다. 경력이 아주 오래된, 20-30년된 작가분들도 많은데 희한하게도 서울시의 미술협회중에서 가장 늦게 만들어진 협회예요. 성북구에 유명하신 작가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올해 선생님의 추천으로 협회에 가입하게 되었어요. 협회에 가입하려면 개인전과 수상경력, 그리고 협회 작가분들의 추천이 있어야 해요. 이제 막 가입했지만 부지런히 경력을 쌓기 위해 정기전에도 작품을 출품했답니다. 윤승갤러리 /9월 18일~22일 (월요일 휴관) Am 10:00~Pm 06:00 성북구 동소문로 44길 43 성북힐스테이트 102동 1층 성북구 길음역 근처에 있는 윤승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어요. 총 3관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너무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갤러리예요. 팜플렛도 하.. 공감수 2 댓글수 0 2019. 9. 18.
  • 수채화 그릴때 도움되는 마스킹액 오늘은 마스킹액에 대해 얘기해 볼까합니다. 저는 평소엔 솔직히 귀찮아서 잘 쓰진 않아요.ㅋㅋ 하지만 익숙해지면 수채화를 그릴때 매우 유용해요. 예전엔 윈저앤뉴튼에서 나온걸 썼었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쓰기 좀 불편했는데, 몽마르아트에서 마스킹액을 세일하고 있길래 한번 써봤습니다. 요렇게 두개 셋트로 해서 판매하고 있어요. 25ml랑 80ml 두개인데 양이 적은것 같지만 오히려 전 이렇게 작은 용량이 쓰기 편한것 같아요. 더 큰 용량은 너무 오래 놔뒀더니 이상해졌거든요. 색은 미색이랑 연녹색 두가지인데 좀더 잘 보이는게 좋아서 연녹색을 선택. 특히나 요 25ml짜리가 쓰기 편한것 같아요. 크기도 작고, 붓을 따로 쓸 필요없이 쓸 수 있거든요. 화이트용액을 쓰는거랑 비슷해요. 용액이 나오는 부분도 작고 .. 공감수 3 댓글수 0 2019. 4. 17.
  • [보고걷고그리다]다낭 호이안 강 그리기 이번 여행일러스트는 "베트남 다낭의 호이안"에서 본 강가 풍경입니다. 베트남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해요. 그리고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건물들도 다양하고 독특해요. 유럽에서 본것같은 건물들도 많았지만 불교의 영향을 받은 모습들도 많이 보여요. 요즘엔 베트남으로 여행을 많이 가는것 같아요. 저도 다녀왔지만 베트남은 싼 물가에 맛있는 음식과 이국적인 풍경이 매혹적인 나라인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베트남의 다낭으로 여행을 갔다가 호이안 강의 모습을 보고 그림으로 그려봤습니다. 호이안의 저녁은 사람이 정말정말 많은데요 어둠이 내리면 소원등을 강가에 띄울 수가 있어요. 때문에 수많은 배들과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저는 그렇게 어두워지기 전의 강가 풍경을 그려보고자 했는데요, 강가에 띄워진 배의 모습도 아주..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4. 10.
  • 저의 첫 유화 공모전에서 입상했어요. 2019년 제17회 대한민국회화대상전에서 입선했습니다. 꺄~ 유화를 시작한지 일년 조금 넘었어요. 학교다닐땐 디자인을 전공 했던지라 순수미술쪽은 제대로 배운적이 없었어요. 수채화는 입시때문에 배우긴 했지만 유화는 완전 초보예요. 항상 배우고 싶단 생각은 했었지만 생각보다 쉽진 않았었는데 최근들어 집근처 미술학원에서 배우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제가 좋아하는 고흐의 아몬드 나무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뭐든 시작할땐 유명그림 카피가 최고지요.ㅎㅎ 물론 6호 정도의 작은 캔버스를 썼었는데 1년 정도 지나서는 10호와 20호에 그리기 시작했어요. 10호도 초보인 저에겐 아주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선생님의 권유에 이왕 그리는 것, 공모전에 내보자고 마음을 먹었어요. 뭘 그릴지가 언제나 고민입니다. 연습할땐 주로 풍경.. 공감수 6 댓글수 2 2019. 4. 6.
  • [일상그림]상큼한 노란 레몬을 그려보자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쉽게 그려볼 수 있는 레몬을 그려봤습니다. 과일이나 꽃그림은 여행그림보다 더 밑그림이 중요해요. 건물같은 것들도 밑그림이 중요하긴 하지만 복잡한 풍경이 많고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어서 조금 틀리더라도 어색하지 않지만 과일같은 경우는 한 화면에 그야말로 과일만!! 보여지기 때문에 더 중요해요. 종이는 달러로니 코튼100% 황목 수채화용지를 사용했어요. 황목과 중목의 차이점은 종이의 거친 질감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세목 공감수 2 댓글수 0 2019. 3. 29.
  • 성북동 작은갤러리에서 유화 전시회를 경험하다 수채화 작품인 "여행을 그리다"로 그룹전으로 첫 전시회를 연 이후 개인전은 두번째입니다. 첫 번째 개인전은 갤러리 카페에서 진행했었고 이번 개인전은 성북동 작은 갤러리에서 진행했어요. 제가 다니는 학원의 선생님이 추천을 해주신건데, 성북동에서 작가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미술사업입니다. 지원사업인 만큼 다행히 전시에 따른 추가비용은 들지 않아요. 정말 얼마나 다행인건지.... 일반 갤러리 대여는 사실 너무너무 비싸거든요. 특히나 인사동 갤러리 같은 경우는 정말 너무 비싸서 저같은 신인 작가들에겐 하늘의 별따기예요. 일주일간의 전시를 위해 필요한 돈이 너무 크다보니... 막막하기도 하고요. 조금은 비용이 낮아졌음 좋겠는데 계속 오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시를 하기 위해 적금을 들고 있다는 작가분들도 있다고.. 공감수 2 댓글수 0 2019. 2. 28.
  • 첫번째 개인전!! 성북동 갤러리카페에서 진행하고있어요 지난번 가로수길 루다갤러리에서 그룹전으로 수채화 "여행을 그리다"를 진행했지요. 그에 이어서 개인전으로 다시 한번 더 진행하게 되었어요. 성북동 갤러리카페 "가로수옆커피집"에서 제 개인전을 열게되었습니다^^ 7월 한달동안 전시하고 있어요. 작은 카페지만 이것도 제 경력에 한줄 더해지겠죵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 성북구 창경궁로 319-1 가로수옆커피집 평일 10시~오후10시/주말 12시~오후10시 카페에 그림을 설치하러 가는날 엄청나게 비가 쏟아졌어요. 그림이 젖지 않도록 꽁꽁 싸매고 갔는데 그림은 멀쩡하지만 온몸이 다 젖었고요ㅋ 작은 공간이기 때문에 어떤 그림을 걸것인지 고민이 엄청 길었어요. 문앞에 붙인 포스터 말고도 벽에 새로운 그림으로 그려서 전시제목과 인스타아이디를 적어놨어요. 이 그림은 말레이시.. 공감수 3 댓글수 2 2018. 7. 7.
  • [보고걷고그리다]말레이시아 이른 새벽바다 그리기 말레이시아 이른 새벽바다 그리기 어두운 바다를 그리는게 생각보다 까다롭더라고요. 그래서 이리저리 그려본 결과, 너무 어둡지 않게 색을 다양하게 쓰는게 오히려 더 보기 좋은것 같아요. 요게 원본 사진입니다. 어슴푸레하게 밝아오는 새벽녘쯤인것 같아요. 바다와 하늘, 그리고 그림자만 표현할 예정이라 밑그림은 없어도 OK!! 이번 그림은 연하게 몇번씩 칠해서 색을 쌓아갈거예요. 전 그냥 있는 종이를 쓰느라 파브리아노 300g을 사용했어요. 그냥저냥 쓸만하긴한데, 색을 세번이상 쌓을 경우 종이가 좀 버티지를 못하는듯해요.^^;; 다음엔 다른 종이를 써서 표현해볼 생각입니다. 납작붓으로 연한 하늘색을 깔아주고, 물감이 마르기 전에 휴지로 꾹꾹 눌러 색을 조금 지워주세요. 요렇게 흰 부분이 구름처럼 표현됩니다. 지워.. 공감수 5 댓글수 0 2018. 5. 4.
  • [보고걷고그리다]스페인세비야 황금의탑 그리기 스페인의 세비야에서 본 황금의 탑을 그려봤습니다. 갤러리에 전시한 작품이예요^^ 스케치 전체를 사진 찍는걸 깜빡했어요ㅠ 그래서 완성샷부터~ 요 사진이 원본입니다. 꽃덤불도 있고 야자수 나무도 있어요. 두번 도 스케치와 색을 입혀봤는데요, 덤불과 야자수는 빼는게 좋은것 같아서 최종적으론 삭제해버렸어요. 탑이 주제인데 꽃덤불의 색이 넘 튀더라구요.ㅎㅎ 탑 부분의 스케치예요. 탑은 전부 벽돌로 되어있어요. 그 벽돌을 좀 표현해주시는게 좋은데 너무 하나하나 그리다 보면 답답해져 보일수도 있고 안 예뻐서 적당히 부분적으로만 그려주세요. 원본 사진은 날이 흐려서 좀 어두워 보이지만 수채화니깐~ 색은 밝게 표현해줍니다!! 옐로우색을 칠한 후에 오렌지 색으로 빠르게 색을 섞어주세요. 물을 많이 써서 톡 하고 찍어주면 .. 공감수 3 댓글수 0 2018. 4. 15.
  • 여행그림, 작은 전시회를 경험하다 아직 블로그엔 꾸준히 올리지 못했지만, 여행다녀온곳을 그리고 있어요. 여행과 그림 둘다 좋아하니까 그 두개를 같이 해보고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제 그림을 보신 관계자분께서 그림 전시를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해 주셔서 부족하게나마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4.3~4.9까지 였고요 장소는 가로수길 루다갤러리!! 개인전이 아닌 그룹전 이었습니다. 요렇게 5개 전시했습니다~!! 제안 받은 일자와 전시 일자 사이의 날짜가 생각보다 촉박해서 아쉽게도 새로 그리거나, 아트상품을 만들 시간이 부족했어요 이건 업체에서 만든 포스터. 일반적인 미술관의 전시가 아닌, 여러 작가분들의 그림과 아트상품이 함께 전시되는 팝업형태의 전시였고요. 사진은 루브비앤씨 전시업체에서 찍은것을 공유해 주셨어요. 의외로 제가 찍은 사진은 .. 공감수 4 댓글수 0 2018. 4. 12.
  • [보고걷고그리다]종로를 그려보자 종로의 한옥집들을 그리는건 생각보다 아기자기해서 재밌어요. 가끔 그리다가 실패하기도 하지만..ㅋ 친구들과 방문했던 통인한약국을 그려봤습니다. 약국이긴 하지만 안쪽에 작게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전 쓴 약차를 좋아하는지라^^ 아주 시커면 색의 약차를 주문했어요. 요렇게~ 차를 다 마시고 나와서 찍은 사진. 그림을 그리기 위해선 여러각도에서 사진을 찍어줘야합니다. 인물을 넣을지 말지 고민했는데ㅎㅎㅎ 안넣는게 나을지도... 수채화라서 수정을 못했기 때문에 인물의 표정이 좀 엄하네요. 맘에 안들어~~!! 다시 그리려고 했지만 엄두가 안나서 일단 방치..ㅋ 전 수채화라도 선이 굵게 보이는 스타일을 선호해요. 명암도 펜선으로 쓱쓱!! 어두운 부분은 나중에 색을 채워주긴 할거지만 그전에 펜으로 채워줍니다... 공감수 5 댓글수 2 2018. 4. 11.
  • 수채화 고체물감 윈저앤뉴튼 미니 파렛트, 구입해보았습니다 윈저앤뉴튼 14색 고체 미니팔렛트 미니 팔렛트를 한번 구입해보았습니다~ 요즘 세일을 하는터라ㅋㅋ 예전엔 튜브형을 주로 썼었지만 요즘은 고체물감도 낱개로 잘 나와서 생각보다 쓰기 편해요. 자주 쓰는 고체물감은 국산인 미젤로 골드미션을 쓰고있어요. 국산도 아주 품질이 훌륭합니다. 전보다 더 좋아진것 같아요. 여행을 가거나 할때 들고다니기 편한 미니제품을 살펴보던 중 눈에 띄인 윈저앤뉴튼 12색과 14색 24색, 48색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쫌 많네요ㅋ 코트만과 프로패셔널 버전이 있습니다. 프로패셔널은 파렛트가 좀더 단단한 철제예요. 휴대용으로 쓸거라 12색과 14색중에 고민하다가 14색으로 구입. 생각보다 더 콤팩트한 사이즈예요. 아주 흡족~ 파렛트가 철제가 아니라 플라스틱이라 좀 아쉽지만 그래서 좀더 저렴한.. 공감수 3 댓글수 0 2017. 9. 11.
  • [보고걷고그리다]수채화-기와지붕 표현하기 기와지붕이 생각보다 표현하기가 힘들긴 하지만 색을 입히기에 매우 재미있는 풍경중에 하나예요. 사실, 우리네 전통 기와라고 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만 어쨌든 여기저기 일상에서 자주 보이는 집들의 지붕이 대부분 이런 기와모양입니다. 일단 밑그림을 그려주고요. 기와지붕은 너무 세세하게 펜으로 그릴 필요는 없지만 그림자 부분과 움푹 들어간 부분은 펜으로 약간의 그림자를 그려주면 좋아요. 보통 파란색이나 붉은 기와지붕이 많아요. 전 우선 붉은 톤으로 칠해주기로 결정. 완전 진한 레드색 보다는 오렌지나 옐로우 색을 섞어서 표현해주면 좋아요. 비슷한 계열의 색을 섞어써주면 좀더 재미있는 느낌이 나요. 먼저 조금 연하게 깔아줍니다. 후에 조금 더 진한 색으로 포인트를 줄거니까 부담없이 바탕색을 깔아줍니다. 전에 언급했.. 공감수 10 댓글수 2 2017. 8. 10.
  • 수채화 그리기 - 건물 채색하기 "수채화 그리기" 건물 채색하기 흔히 볼 수 있는 벽돌 건물을 그려봤습니다. 물감은 고체물감을 사용했고 붓은 화홍 6호를 사용했어요. 먼저 밑그림을 그려줍니다. 펜으로 그려줬는데 벽돌의 문양을 좀 신경써 줘야해요. 너무 반듯하게 그리면 재미가 없어요. 선이 구불거리거나 틀려도 상관없어요. 색이 입혀지면 정리되기 때문에 좀더 흐트러진 선으로 그려도 OK. 건물의 옆쪽은 세세하게 그리지 않아도 되요. 보통 붉은 벽돌이 많지만 전 좀더 밝은 색을 썼어요. 브라운 계열을 칠해줍니다. 이때 포인트는 물을 많이!! 써줘야한다는 점 대충 칠해준 후에 핑크나 레드계열 색을 콕! 하고 찍어줍니다. 먼저 칠한 부분이 마르기 전에 찍어줍니다. 아직 물감이 마르지 않았기 때문에 콕 찍어주면 알아서 부드럽게 색이 섞이게 되요... 공감수 4 댓글수 2 2017.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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