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핸드메이드 & 쿡 바닐라페퍼 | 2017. 1. 11. 17:38
겨울이 되면 군고구마와 군밤냄새가 식욕을 자극하는데 지나가다가 그 냄새에 이끌려 구입하고나서 보면 양이 넘나 적은 것 입맛만 배리고.. 이미 밤이 나오는 철은 지나서 아쉬워만 하고 있었는데 코스트코엔 생밤을 팔고 있더라구요. 한 망에 만원정도 구입. 생각보다 양도 많고 벌레먹은것도 안 보입니다. 크기는 요정도 생각보다 알이 큽니다. 일단 밤을 씻어주고 먼지는 제거하는게 좋으니깐요~ 칼집을 내줍니다. 익으면 칼집 낸곳이 벌어지는데 칼집을 안내면 터지기 때문에 꼭 해줘야 해요. 근데 생밤이라 칼집내기가 힘드네요. 직화냄비입니다. 전자렌지나 오븐에 구워도 되는데 직화냄비가 구석에 있는걸 발견하고 한번 써봤어요. 그동안은 쓸일이 없어서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ㅋ 씻은 밤을 깔아주고 가스렌지에 올려줍니다. 5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