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디저트 본마망 크레페 맛있어요

 

파리에 가는 분이 있어서 본마망 디저트를 몇개 부탁드렸어요.

 

크레페가 생각보다 괜찮다고 한 말이 기억이 났거든요. 딸기와 블루베리가 있었는데 블루베리는 품절이라 딸기만 구입했어요.

 

 

본 마망 크레페예요.

 

 

한 봉지에 이렇게 6개가 개별포장 되어 있어요. 따로 냉장보관할 필요는 없는데 대신, 유통기한이 매우 짧아서 되도록 빨리 먹는게 좋아요.

 

근데 먹어보니 맛있어서 오래 놔둘 걱정은 전혀 할 필요도 없는 것!!ㅋ

 

 

반을 잘라보니 요렇게 딸기잼이 들어있어요. 크레페 반죽이 질기지도 않고 딱 적당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요. 살짝 버터향도 나고요. 딸기잼이 달아요.

 

딸기보다 왠지 블루베리가 더 맛있을것 같은 이 느낌!! 제가 블루베리잼을 더 좋아하거든요.

 

 

아무것도 넣지 않고 먹어보다가 자세히 보니 크레페 반죽이 요렇게 잘 풀리는겁니다.

오~왠지 이득인 느낌?

 

이 안에다가 뭔가 다른 재료들을 추가해서 먹으면 훨씬 맛있을것 같아요.

 

 

 

크레페를 풀어보니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네요.

딸기잼 있는 부분 전까지 푼 다음에 바나나를 잘라서 넣어줬습니다.

 

너무 욕심을 냈더니 크레페가 터지고요.ㅋㅋ 적당히 넣어주세요. 반죽 자체가 얇아서 많이 넣으니 다시 말때 찢어지더라구요.

 

 

 

찢어지지 않고 무사히 잘 말아졌어요. 가위로 반을 잘라 보니 바나나랑 딸기잼이 이렇게~

 

크레페 사이즈가 너무 작지도 않아서 다른 재료를 추가해서 먹기 좋은것 같아요. 바나나가 부드럽고 달콤해서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단것을 더 좋아하신다면 꿀이나 아이스크림도 좋을것 같아요.

 

다음번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어서 먹어봐도 좋을것 같아요.

 

 

생각보다 더 괜찮아서 좀 더 많이 사올껄 하는 후회가 살짝....

홍차나 커피랑 아주 잘 어울리는 티푸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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