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플에서 구입한 토리앤하워드의 유기농 캔디

영양제나 잡다한 물품들은 보통 직구를 많이 하는데 아이허브를 주로 이용하다가 최근엔 거의 오플에서만 구입하고 있어요.

배송이 좀 느리다는 말도 있긴한데 저는 아직까진 그런 문제점은 없기도 하고 물건들을 보기도 편해서 잘 이용하고 있어요.

얼마전 임신을 해서 그에 필요한 영양제를 구입하는 김에 입덧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캔디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평소에 캔디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먹는 편인데 입덧이 심할땐 새콤한 캔디가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가격도 저렴해서 두개 구입해 봤어요.

 

"토리 앤 하워드"에서 나온 유기농 캔디예요. 뭔가 유기농 이라고 하니 조금은 더 몸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ㅎㅎ 첨가물이나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캔디예요.

 

종류가 꽤 많은데 전 석류와 자몽캔디를 선택했어요.

 

 

크기는 요 정도예요. 철제로 된 틴케이스가 넘 이뻐서 냉큼 구입하기도 했어요.

캔디를 다 먹고 나서 다른 자그만 소품들을 넣어두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세일을 하면 조금 더 저렴하지만 보통 3,000원 내외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성분을 보면~

 

"유기농 하드캔디 석류 앤 복숭아"

- 달콤한 프리스톤 천도복숭아와 캘리포니아 석류.

- 유기농 설탕과 유기농 쌀시럽, 구연산, 붉은 양배추, 자주색 당근, 유기농 사과, 천연향료

- 카제인, 콩, 유제품, 인공염료, 견과류, GMO 및 옥수수시럽 없음

- 캔디 한알에 12칼로리

- USDA 유기농

 

 

"유기농 하드캔디 자몽 앤 투펠로 허니"

- 투펠로 허니와 핑크자몽

- 유기농 설탕과 유기농 쌀시럽, 구연산, 천연향료, 양배추, 자주색 당근,

  아나토(잇꽃나무의 씨를 이용해 만든 붉은색 향신료)

- 카제인, 콩, 유제품, 인공염료, 견과류, GMO 및 옥수수시럽 없음

- 캔디 한알에 12칼로리

- USDA 유기농

 

성분이 꽤 괜찮은것 같아요.

 

 

질감은 약간 거칠어요. 입속에서 마구 굴리면 입천장이 까질 수 있으니 주의 하시고요. 전 어차피 깨물어 먹는걸 좋아해서 그닥 상관은 없었어요.

 

다른 맛들은 느껴지지 않았고 자몽이랑 석류의 맛이 확실하게 느껴졌고 아주 깔끔해요. 새콤달콤한 맛이 강해서 입덧에 조금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석류가 좀더 새콤해서 더 맛있었어요.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도 좋아서 전 계속 구매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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