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뚜스뚜스

 

가양역에 디저트 카페가 생겼어요~

기뻐라ㅎㅎ

가끔 입맛없거나 할때 종종 가볼만한 곳이 생겼어요.

원래 zoo coffee가 있던 자리였어요.

 

가양역에 두군데가 생겼는데 역과 가까운곳에 있는

1호점은 좀더 모던한 분위기예요.

 

 

 

 

 

 

정문과 옆쪽에 테이블도 따로 마련되어있어요.

대부분 비어있던 저 곳도 주말엔 사람들로 붐비기도 해요. 

 

 

 

 

들어가자마자 고소한 빵 냄새가 훅~

맛있는 냄새!!

 

 

 

 

평일 오전엔 아직 한산해서

분위기가 더 좋아요~

 

 

 

 

뒤쪽엔 테이블이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벽쪽으로 된 테이블이 인기가 좋더라구요.

오전엔 비어있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로 빼곡해집니다.

 

눈치보지 않고 책을 볼수 있어요.

 

칸막이로 된 테이블도 있는데, 사람이 있어서 찍지는 못했어요.

꼭 앉아보고 싶었는데 언제나 한발 늦더라구요.ㅋ

 

 

 

 

 

꾸덕한 치즈케이크가 나름 유명하던데

전 초코케이크가 더 좋았고요>ㅁ<

 

어찌나 진하던지

다른데서 먹어보는거랑 완전 달라요.

 

 

 

 

맥주도 팔고있어요.

저 생강맛이 나는 맥주도 먹어봤는데요

맥주라기 보다는 제입엔 그냥 음료수 같더라는...ㅋ

 

맛보다는 병이 더 탐나던데

 

아참, 여기 생과일 주스도 맛나요.

 

 

 

 

중앙에 이렇게 직접 구운 빵이 있어요.

생각보다 가격도 좋고

맛있어요.

 

 

 

 

한끼식사 라는 이름의 빵을 주문했어요~

훌륭합니다. 훌륭해요~

 

 

 

 

잘려진 단면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나이프로 자르는 순간 빵 모양이 우그러지는 바람에

그냥 입으로~

 

위에 달걀과 치즈가 있구요

안쪽엔 빵과 햄, 감자으깬것이 들어있어요.

저 가격에, 이정도라면 너무 훌륭하단 생각~

 

 

 

 

요즘엔 커피를 좀 줄이고자

홍차를 주로 마시고 있는데요

얼그레이를 주로 마셔요.

과일홍차도 있고 차 종류도 꽤 많아요.

 

이런 티팟에다가 준비해줍니다.

티백이 아닌것에 일단 감격~

 

생각보다 잎차를 주는곳이 흔치 않아요.

 

 

 

 

먹물치아바타와 마늘빵도 시켜보고~

치아바타가 담백하고 고소해서 맘에 완전 들어요

 

 

 

 

이건 비오는 날에 차한잔 마시러 갔다가 찍은거예요.

비오는 날도 운치있고 좋은 듯

 

여기 카페에서 파스타나 샐러드같은 음식들도 주문 가능한데

다음번엔 2호점에도 가보고

브런치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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