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으로 쉽게 만드는 달콤한 샹그리아!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먹다가 남긴 와인,

나중에 다시 먹으려니 시간이 지나버려

맛도 변해서 먹기 곤란할때 보통 요리용 알콜로 많이 쓰지만

이번엔 집에 과일도 좀 있어서

샹그리아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와인은 아무것이나 상관없어요.

 

과일로 숙성을 시킬거기 때문에

너무 단 와인은 추천하지 않아요.

 

사과와 오렌지는 꼭 들어가는게 좋은것 같아요.

청도도도 있다면 OK

 

 

전 이번에 사과와 오렌지, 블루베리를 이용했어요.

 

사과와 오렌지 둘다 껍질째 들어가기 때문에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서

잠시 넣어뒀어요.

 

 

사과와 오렌지를 깨끗히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시고요.

 

오렌지는 저기서 반으로 더 잘라주셔도 될것 같아요.

 

 

 

 

블루베리, 사과, 오렌지를

병에 차례데로 담아주시고요,

 

 

 

와인을 부어주세요.

 

이때 오렌지 주스를 넣어줘도 되는데

전 숙성 후 마실때 넣어먹어서

일단은 와인만 넣어주세요.

 

 

이렇게 해서 마시기 3시간 전에는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과일맛이 베어나와서 약간 달콤한 맛이 되요.

 

 

그냥 마셔도 되지만

전 마시기 직전에 탄산수를 섞었어요.

 

탄산수와 오렌지 주스를 같이 섞어줘도 되구요,

하나만 섞어도 괜찮아요.

 

 

 

그냥 마셔도 되지만 탄산수를 섞으니

좀 더 편하게 마실 수 있는것 같아요.

 

청량감도 있으니까요~^^

 

약간 음료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도수는 있으니 너무 마시면 알딸딸 해요ㅋㅋ

 

시원하게 마시면 굿~~입니다.

 

 

탄산수와 오렌지 주스를 많이 섞었더니

양이 배가 되었어요.

 

언제 다 마신담.

이것 역시 너무 오래두면 개인적으론 맛이

좀 떨어지는것 같아요.

 

만든것은 바로바로 먹어줘야 하죠ㅋㅋ

 

이젠 겨울이 다가오니, 와인으로 뱅쇼를 만들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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