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먹는 습관 만들기. 케일사과 스무디

 

케일은 녹색채소 중에서 베타카로틴이 아주 풍부한 채소라고 합니다.

쌈용으로 먹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채소를 잘 먹지 않아서 스무디로 만들어 종종 먹어주고 있어요.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의 유해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해줘요.

그 외 비타민과 무기질도 들어 있어서 아주 좋은 채소예요.

그리고 생각보다 맛이 강하지 않아서 그린 스무디 중에 가장 먹기가 편한것 같아요.

 

 

바나나를 추가해줘도 좋은데 오늘은 기본인 사과만 넣고 갈아줬습니다.

레몬이나 파인애플과의 궁급도 앚 좋아요. 레몬즙을 조금 넣어줄 경우, 비타민C의 손실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어요.

 

 

친환경 쌈용 케일을 구입했는데 그냥 흐르는 물에 씻어줘도 괜찮지만 저는 베이킹 소다를 넣고 세척해줬어요.

 

 

 

사과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케일도 잘라서 블랜더에 넣고 갈아줍니다. 생수를 조금 넣어주세요.

 

스켄으로 된 블랜더를 사용하고 있긴 한데 이젠 유리로 된 블랜더도 한번 써보고 싶은 욕심도 생기네요.

가벼워서 스텐을 선택했지만 유리용기도 편할것 같아요.

 

 

 

이렇게 갈아놓으면 하루정도는 보관이 가능해요. 사과가 갈변이 조금 되기는 하는데 하루정도는 괜찮더라구요. 만들어서 금방 먹는게 좋은데 한번에 다 먹기엔 너무 많은 양이 만들어져 버렸어요.ㅎㅎ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놔두었다가 시원하게 해서 마셔줬습니다.

 

 

케일은 브로콜리나 샐러리를 넣은 스무디보다는 무난한 맛이기 때문에 큰 거부감이 없이 자주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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