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크록스 패밀리세일 영등포에 다녀왔어요.

오늘부터 크록스 패밀리세일이

롯데 영등포점에서 시작했어요.

 

여름에는 무조건 크록스만 신으니

세일할때만을 기다렸는데,

마침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서둘러 가봤어요.

 

제가 몇년전에 발목 수술을 해서

무리가 가지않는 신발을 찾았었거든요.

 

크록스 웨지힐은 제가 신기에도 아주 편해서

즐겨신고 있어요.

 

패밀리세일은

2016. 11. 2(수)~6일(일)까지예요

 

 

 

 

12시 되기전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9층에 딱 도착하면 바로 보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가면 되죠~

 

점심시간이 겹쳐서 그런지

계산하는 줄이 엄청나더라구요.

 

 

 

 

 

 

저 많은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사이즈를 찾는것도

쉬운일은 아니네요. >ㅁ<

 

아동화는 19,900~24,900원

성인화는 29,900원입니다.

 

겨울상품은 34,900원이예요.

 

2켤레 이상 구매하면

추가로 좀더 할인해준다고 하니

여러개 구입하면 더 이득!!

 

 

 

 

작년에는 못봤던

운동화도 보였는데

이건 사이즈가 없었어요.

 

죄다 큰 사이즈만 남아있어서...ㅜ

 

 

 

 

로퍼도 하나 골라담았어요.

 

얼핏보면 고무신 같기도 한데ㅋㅋ

신어보니 엄청 편하더라구요.

 

 

 

 

겨울 부츠도 하나 살까 했는데

 

비닐팩에 담겨있어서

사이즈 찾을 생각을 하니 아찔해져서

부츠는 포기ㅎㅎ

 

많이들 구입하시는 듯해요.

 

 

 

 

이건 작년에 사서 잘 신고다녔는데

다른 색으로 하나 더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내려놓고..

 

작년보다 좀더 종류가 다양한것 같아서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이거 이뻤는데

사이즈가 없었어요. ㅠㅠ

 

무지 안타깝다는..

 

 

 

 

이건 정말 고무신 같은데ㅋㅋ

컬럭 생각보다 여러가지 있었어요.

 

레드로 살까 하다가 무난한 베이지색으로ㅎ

 

 

 

 

이게 제가 자주 신는 웨지힐인데요,

작년엔 블랙이랑 화이트같은 기본색이 많았는데

오늘은 죄다 튀는 색만 있었어요.

 

계속 물건을 가지고 오긴 하던데

내일은 다른색이 들어올지 모르겠어요.

 

화이트만 하나 건졌어요.

 

 

 

 

막신기 좋아보이는 샌들도 한 가득ㅋㅋ

사이즈는 5사이즈가 제일 많았어요.

5사이즈는 230이라고 생각하심 되요.

 

 

 

 

레오파드 샌들입니다.

이거 너무 갖고 싶었는데

죄다 5사이즈 밖에 없었어요.ㅠㅠ

 

크록스 세일때는

맞는 사이즈 찾는게 노동과 같은...

 

세일폭이 커서 좋았어요.

제값주고 살려면 넘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득템하면 기분좋죠.

 

 

 

어쩌다 보니 올해는

베이직한 컬러만 들고 온듯

 

다 그 색이 그 색인듯ㅋㅋ

 

크록스에서 슬립온은 첨 사보는데

이것도 편했음 좋겠어요.

 

 

 

플랫 착샷

생각보다 고무신 같지 않아서 다행이예요.ㅋㅋ

 

새신발 신으면 항상 생기는 뒤꿈치 상처도 없었고

바닥도 부드럽고 쿠션감이 아주 좋으네요.

 

올해로 두번째 가보는 패밀리세일이었는데

작년보다 좀더 만족스러웠어요.

 

내년에도 11월을 기다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