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카테고리 없음 바닐라페퍼 | 2016. 11. 9. 21:51
오늘의 스타일링 #03. 추워도 언제나 애정하는 원피스 갑자기 겨울이 시작된것 같아요. 지난달까지만 해도 더웠는데 찬바람이 꽤나 강렬한 날이었어요. 일기예보를 보고 추울것 같아서 코트를 챙겼지만 아직은 한겨울은 아니란 생각에 원피스를 입기로 결정 약간 일자핏인 원피스입니다. 그렇게 짧아보이지 않았는데 제가 입으니 좀 많이 짧다는...ㅜ ㅜ 더군다나 양쪽 옆에 약간 트임이 있어서 더더욱 짧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 원피스는 검정스타킹을 신지 않으면 안되는.. 코트는 SJ 박시한 코트예요. 좀 어둡게 나오긴 했지만 살짝 블루빛이 감도는 그레이색입니다. 여기저기 입기에 적당한 예쁜 색이라고 생각해요. 원피스 핏이 사진상으론 잘 안나오네요. 몸매가 드러나진 않는 적당한 품의 기본핏입니다. 가방은 미오리 블랙 ..
카테고리 : 마이쇼핑백 바닐라페퍼 | 2016. 11. 2. 18:50
오늘부터 크록스 패밀리세일이 롯데 영등포점에서 시작했어요. 여름에는 무조건 크록스만 신으니 세일할때만을 기다렸는데, 마침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서둘러 가봤어요. 제가 몇년전에 발목 수술을 해서 무리가 가지않는 신발을 찾았었거든요. 크록스 웨지힐은 제가 신기에도 아주 편해서 즐겨신고 있어요. 패밀리세일은 2016. 11. 2(수)~6일(일)까지예요 12시 되기전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9층에 딱 도착하면 바로 보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가면 되죠~ 점심시간이 겹쳐서 그런지 계산하는 줄이 엄청나더라구요. 저 많은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사이즈를 찾는것도 쉬운일은 아니네요. >ㅁ
카테고리 : 나들이 바닐라페퍼 | 2016. 10. 30. 16:27
가양역에 디저트 카페가 생겼어요~ 기뻐라ㅎㅎ 가끔 입맛없거나 할때 종종 가볼만한 곳이 생겼어요. 원래 zoo coffee가 있던 자리였어요. 가양역에 두군데가 생겼는데 역과 가까운곳에 있는 1호점은 좀더 모던한 분위기예요. 정문과 옆쪽에 테이블도 따로 마련되어있어요. 대부분 비어있던 저 곳도 주말엔 사람들로 붐비기도 해요. 들어가자마자 고소한 빵 냄새가 훅~ 맛있는 냄새!! 평일 오전엔 아직 한산해서 분위기가 더 좋아요~ 뒤쪽엔 테이블이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벽쪽으로 된 테이블이 인기가 좋더라구요. 오전엔 비어있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로 빼곡해집니다. 눈치보지 않고 책을 볼수 있어요. 칸막이로 된 테이블도 있는데, 사람이 있어서 찍지는 못했어요. 꼭 앉아보고 싶었는데 언제나 한발 늦더라구요.ㅋ..
카테고리 : 카테고리 없음 바닐라페퍼 | 2016. 10. 26. 17:16
오늘의 스타일링 #02. 나의 사랑 데님셔츠 이리저리 부담없이 막 입기 좋은 데님셔츠는 코디하기 좋은 아이템이죠. 스키니에 하나만 걸쳐도 좋고~ 두루두루 입을 수 있는 셔츠여서 좋아해요. 오늘은 짙은 그레이색의 가죽자켓에 코디해 봤어요. 구두는 클러치와 같이 박람회 갔다가 구입한 로퍼입니다. 가죽이라는데, 생각보다 좀 무거워요. 전신 샷도 한컷ㅋ
카테고리 : 나들이 바닐라페퍼 | 2016. 10. 26. 16:38
뷰가 괜찮다고 하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도란"이라는 불고기정식 식당 바로 위에 있어요. 원래는 야경이 더 이쁘다고 하는데,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들른터라 햇살이 가득한 한낮에 가봤어요. 요 식당의 이층입니다~ 식당앞에서 바라본 모습이예요. 멀리 울산시의 모습도 보입니다. 밤이 되면 더 괜찮을것 같아요. 돌이깔린 것이 이뻐서 괜히 한번 찍어도 보고~ㅋ 밥을 먹고 위층으로 커피한잔 하러 이동해 봅니다~ 들어 가기 전~ 날이 좋아서 바깥에서 마셔도 될것 같지만 햇살이 너무 따가워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네요. 아가자기한 것보다 이런 쪽이 더 좋아서 만족^^ 심플하지만 간간히 이런 소품들도 있어요. 장식장도 앤틱한 느낌이 들어서 이쁘네요. 집에다가 저런걸 놔두고 싶지만..
카테고리 : 나들이 바닐라페퍼 | 2016. 10. 24. 16:20
오늘 방문한 곳은 수제맥주집이예요~ 친구들과 맥주마시러 간간히 다니던 곳과 비슷한 펍정도로 생각했는데 조금은 다른 느낌입니다. 일단, 시골길에 있어요~ 맥주집이 있을것 같지 않은 그런 곳에 눈에 띄는 건물이 따악~!! 오, 저게 뭐지? 하며 일단 들어가 봅니다. 건물 정문모습입니다~ 붉은색 벽돌건물과 커다란 창이 독특해 보여요. 앞쪽 건물은 운영을 안하는듯해요. 뒤쪽으로 보이는 곳으로 오라는 안내문이 보이네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니 테이블은 그리 많지 않지만 심플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커다란 아치형 창문으로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는 광경이 참 멋집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커다란 창문을 너무 좋아하는데, 제 취향과 딱 맞아 떨어져서 기뻐요~^^ 하지만 햇살이 너무 눈부셔서 창가자리는 일단 잠시 피해..
카테고리 : 카테고리 없음 바닐라페퍼 | 2016. 10. 11. 16:13
오늘의 스타일링 #01. 스키니와 체크셔츠 가을하면 생각나는 기본 아이템. 체크셔츠입니다~ 원래 체크셔츠에 크게 관심이 없었어요. 이쁜걸 잘 고르지도 못하겠고... 체크의 색과 무늬가 같은듯 다른듯 너무 헷갈리거든요. 길을 지나가다가 보인 보세가게에서 오!! 이건 사야돼 하며 냉큼 지른 셔츠입니다. 여름엔 더워서 도저히 손이 가지 않던 스키니를 입어보았어요. 낍니다;; 꽉 끼어요ㅠㅠ 안입다가 입어서 그런지 더욱 부담스럽네요. 그래도 스키니엔 스틸레토라며 뾰족코 구두를 신어봤어요. 발꼬락이 아팠지만 포기할수 없다며 억지로 신고 돌아다녔죠. 불쌍한 내 발ㅠ 클러치는 얼마전 박람회때 수제 구두를 사러갔다가 넘 이뻐서 득템한 거예요. 직접 만든거라는데 브랜드가 아님에도 이쁜것들이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