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뮤지컬 & 전시회 바닐라페퍼 | 2019. 2. 17. 21:52
지킬앤하이드를 드디어 관람했습니다. 지난번 2015년에도 공연을 했었는데 그땐 관람하지 못했었어요. 이번에 3년만에 다시 재공연을 하고, 박은태님이 출연해서 보러 다녀왔습니다. 뮤지컬 덕후인 친구로 인해 뮤지컬에 입문했고 첫 공연을 박은태님의 공연으로 경험한지라, 박은태님이 출연하면 언제나 묻고 따지지도 않고 관람!! 줄거리를 몰라도 일단 관람!! 지킬앤하이드는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라 친구는 벌써 몇번씩 재관람이지만 전 이번이 처음 보는거예요. 지난번 공연은 블루스퀘어에서 했는데 이번엔 잠실샤롯데에서 진행중이예요. 샤롯데가 좌석이나 뭐든 훨씬 관람하기엔 편해요. 2018. 11. 13~2019. 5. 19 6개월동안 공연하는데 작년엔 정말 티켓 예매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도 그건 마찬가지인듯 하지만..
카테고리 : 뮤지컬 & 전시회 바닐라페퍼 | 2018. 8. 19. 14:57
역시나 쉬지 않고 작품활동을 하시는 박은태님!! 프랑켄슈타인에 이어 이번엔 "매디슨타운티의 다리"에 출현하셔서 냉큼 티켓을 예매했습니다. 언젠가부터 박은태님이 출현한다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예매를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곤 하지요ㅋ 이번 '매디슨카운티의 다리'는 벌써 세번이나 관람을 한 뮤지컬 덕후인 절친의 추천으로 보고왔어요. 잠실 샤롯데에서 진행중이예요. 조금 멀긴하지만 뮤지컬 공연장중에 꽤나 좋은 공연장인 샤롯데. 샤롯데씨어터는 언제나 만족하는 공연장입니다. 예매한 표를 찾고 공연전까진 아직 시간이 조금 있어서 둘러봤습니다. 샤롯데는 충무아트홀처럼 구경할만한 배우들의 포스터같은건 없어서 좀 아쉬워요. 그리고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으니 너무 일찍 가서 기다리는것도 좀 힘들어요. 포..
카테고리 : 뮤지컬 & 전시회 바닐라페퍼 | 2018. 3. 6. 17:21
잠실 샤롯데에서 하는 "닥터지바고"에 박은태님이 출연한다고해서 냉큼 예매해서 보고왔습니다.ㅋ 이번에도 역시나... 전 "닥터지바고"의 내용을 잘 모른채 일단 관람. 절친의 말로는 평이 좀 많이 엇갈린다고 하는데 사전지식없이 관람하는것도 나쁘진 않아요.ㅋ 잠실 샤롯에에서 공연하는중. 샤롯데도 좌석이 널찍한 편이라 충무아트홀과 함께 가장 만족하는 공연장중 하나예요. 단지 좀 멀어서 힘들어요. 류정한님도 너무나 좋아하는 분인데, 박은태님과 함께 제가 뮤지컬을 알게해준 배우입니다. 오늘 하는 공연에서 오후2시엔 박은태님, 7시엔 류정한님인데 2시 공연으로 결정. 류정한님의 연기도 매우 궁금해요. 미리와서 표를 받았고요. 충무아트홀처럼 포스터가 좀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사진찍을게 없어요. 아쉽... 표를 찾을..
카테고리 : 뮤지컬 & 전시회 바닐라페퍼 | 2017. 9. 21. 16:53
올해 들어 뮤지컬을 조금은 자주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레베카에 이어 벤허도 보고 왔어요. 스토리가 조금 걱정이 되긴 했지만 박은태님을 보기 위해 벤허를 예매!! 사실 전, 벤허의 내용도 잘 몰라요ㅋㅋ 박은태가 나온다는 사실 하나에 일단 보기로 했어요. 내용을 잘은 모르지만 예루살렘과 로마시대, 메시아가 등장한다는건 알고 있어서 좀 많이 고민했어요. 부담스러운 내용일까봐 살짝 걱정.. 공연은 충무아트홀이었습니다. 충무아트홀은 자리가 보기 편한편이예요.전 개인적으로 삼성아트홀보다 훨씬 편하다는 느낌이었어요. 평일 저녁 공연이어서 충무아트홀 외관사진은 잘 안나오네요. 일층은 한산해요. 티켓발권도 이층에서 합니다. 여기저기 구경을 좀 해보는데 포토존은 조금 심심한 느낌이예요. 앗 너무 멋짐 폭발! 팬카..
카테고리 : 뮤지컬 & 전시회 바닐라페퍼 | 2017. 1. 12. 18:00
뮤지컬 "팬텀"을 보고 왔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속 팬텀의 다른 이야기죠. 제가 제일 처음으로 본 뮤지컬이 "오페라의 유령"이었고 처음 팬이 된 배우가 박은태예요. 이번 "팬텀"의 캐스팅이 박은태와 김소현 이었어요. 넘나 운이 좋은 것~ 평이 약간 엇갈리는 부분도 있어서 좀 걱정은 됐지만 믿고 보는 박은태와 김소현 아니겠습니까~ 좀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준비중~ 크리스틴 다에 역의 김소현 이쁘네요. 폭풍성량~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부 매진이라던데, 팬텀의 인기가 대단해요~ 저 마담 카를로타의 연기에 감동했어요. 카리스마~ "오페라의 유령"과 스토리 라인은 비슷해요. 뭐 당연한거죠. 같은 등장인물인 팬텀의 이야기니까요 좀더 팬텀의 뒷 이야기에 촛점이 맞춰져 있어요. 왜 팬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