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라의 공연이야기 # 01. 오페라의 유령속 팬텀의 또 다른 이야기, 팬텀
- 뮤지컬 & 전시회
- 2017. 1. 12. 18:00
뮤지컬 "팬텀"을 보고 왔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속
팬텀의 다른 이야기죠.
제가 제일 처음으로 본 뮤지컬이
"오페라의 유령"이었고
처음 팬이 된 배우가 박은태예요.
이번 "팬텀"의 캐스팅이
박은태와 김소현 이었어요.
넘나 운이 좋은 것~
평이 약간 엇갈리는 부분도 있어서
좀 걱정은 됐지만
믿고 보는 박은태와 김소현 아니겠습니까~
좀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준비중~
크리스틴 다에 역의 김소현
이쁘네요.
폭풍성량~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부 매진이라던데,
팬텀의 인기가 대단해요~
저 마담 카를로타의 연기에 감동했어요.
카리스마~
"오페라의 유령"과 스토리 라인은 비슷해요.
뭐 당연한거죠.
같은 등장인물인 팬텀의 이야기니까요
좀더 팬텀의 뒷 이야기에 촛점이
맞춰져 있어요.
왜 팬텀이 오페라극장의 지하에
살게 되었는지,
왜 크리스틴을 사랑하게 되었는지,
팬텀의 정체가 무엇인지,
그런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어요.
매우 아쉬운건
팬텀은 항상 가면을 쓰고 있어서
박은태의 얼굴을 제대로 볼수 없었다는 것?!ㅋ
그리고 아무래도 크리스틴의 노래가
더 임팩트가 있었다는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은태의 팬텀은
넘나 멋진 것!!
크~사진 멋집니다~
그리고 발레가 꽤 많이
들어가 있었는데,
이건 전혀 생각지도 못했어요.
색다른 느낌.
공연 다 보구 나서
프로그램북도 구입했는데
배우들의 사진을 보니 이렇게 좋을 수가~
마담 카를로타 매력적입니다.
이분 역시 폭풍성량!!
박은태 사진이 쫌 많이 있어서
더 좋은듯.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박은태님 열일해주소서~
다음 공연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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