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익혀서 먹는게 더 좋은 빨간 토마토, 주스로 먹어보자
- 핸드메이드 & 쿡
- 2018. 7. 19. 17:35
토마토가 저렴할때 부지런히 먹기위해서
주스로 한번 만들어 봤어요!!
토마토는!!
과일이나 채소냐 매우 헷갈리긴 하지만
채소에 더 가까워요.
토마토에는 여러가지 비타민과 칼슘과 철도 들어있죠.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요.
토마토의 빨간 색이 이 "라이코펜" 성분이예요.
라이코펜은 생으로 먹는것보다 익혀서 먹는것이
우리 몸에 더 잘 흡수가 되요^^
그래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미리 만들어서 이렇게 병에 담아두면
며칠동안은 보관 가능해요
한꺼번에 좀 많이 만들어 놓으려고
유리병을 일단 열탕소독해 줬어요.
찬물에 유리병을 같이 넣고 끓이면 깨지지 않아요
토마토는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잠깐 담가두었다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껍질을 제거하기 위해
위쪽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껍질이 끓이고 나면 뻣뻣해서
목넘김이 좋지 않으니 제거해 주는게 좋아요.
물에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단단한 토마토는 꽤 오래 끓여줘야해요.
어느정도 익혀주면 요렇게
칼집낸 분위가 살짝 벗겨져요
손으로 떼어내면 아주 잘 떨어져요.
아직 뜨거우니 손 조심하세요.
껍질 벗긴 토마토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요
블랜더로 갈아줍니다.
사실, 순서는 별로 상관은 없는데
끓인 다음에 갈거나 하는것보다
미리 갈아주는게 좀 더 편한것 같아요.
블랜더로 갈아낸 다음에
냄비로 옮겨 주는데요,
이때 체에 받혀서 한번 걸러주면
토마토의 씨나 부유물을 제거할 수 있어서
좀더 부드럽게 마실 수 있어요.
냄비에 붓고 한번 확 끓여 줍니다.
이때 심하게 일어난 거품은 한번 제거해 줬어요.
아직 뜨거울 때 소독해 물기를 완전히 말린
유리병에 넣고 뚜껑을 꽉 닫은 다음에
거꾸로 세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어느정도 진공이 되요.
나중에 뚜껑을 열때 뻥!! 하는 소리가 들려요ㅋㅋ
이렇게 끓인 토마토 주스를 냉장고에 두고
얼을을 넣고 아침식사 대용으로 마셔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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