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콤 달달한 레몬차 만들기. 여름에도 굿!!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탄산수와 함께 차갑게!!

 

사시사철 언제나 마시기 좋은

레몬차를 만들어 봤습니다~^^

 

 

특히나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엔

봄이라곤 해도 쌀쌀해서

따뜻한 차 한잔 생각이 나거든요^^

 

마침 선물로 받은 꿀이 한통 있길래

이번엔 설탕말고 꿀로 담아봤어요ㅋㅋ

 

 

레몬 껍질엔 미끈거리는 왁스가 한가득~

 

별로 신경 안쓰는 분들도 있던데

전 한번 보고나선 코팅된 왁스를 벗겨버려요!!

 

끓는 물에 3초 정도?

아주 잠깐 뒹굴려 줍니다.

숟가락으로 계란 굴리듯이 뒬굴뒹굴

 

뜨거운 물에 굴려주고 나면 레몬향기가

엄청 진하게 납니다요!!

아마 코팅이 벗겨진것 같아요ㅎㅎ

 

 

볼에 물을 담고 베이킹 소다를 풀어줍니다.

 

 

기름기같은게 물에 잔뜩 떠있어요.

 

이게 왁스인듯!!

이걸 한번 보고선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고요.

 

베이킹 소다로 뽀득뽀득하게 씻어주세요.

 

 

씻어주고 나면 요렇게~

 

씻기전과 후가 생각보다 차이가 나요.

일단 냄새가 엄청 진해요.

 

 

 

슬라이스해서 유리병에 담아줍니다.

담을때 레몬씨는 제거해 주세요.

레몬씨가 나중에 쓴맛을 내니 꼭 제거해주시는게 좋아요.

 

유리병은 물론 끓는 물에 소독한번 해주고요.

 

 

꿀을 가득 담길만큼 쭈욱~~

 

 

요렇게 해서 냉장고로!!

 

상온에 하루이틀정도 놔둬도 되는데

기온이 올라가서 바로 냉장고행.

 

 

쌀쌀한땐 따뜻한 차로 먹어도 좋고요

 

여름이 다가오니,

탄산수를 넣어서 차갑게 마셔도 좋아요

레모네이드같고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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