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뮤지컬 & 전시회 바닐라페퍼 | 2017. 6. 12. 15:34
킨텍스에서 여행박람회가 열렸길래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좋아해서 박람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너무 궁금했어요. 캔고루 앱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티켓이 무료예요. 전시회 같은 경우는 자주 이용을 하고 있어요. 보통은 평일에 가는데 요즘 너무 바빠 시간이 없어 마지막날인 일요일에 갔는데요. 하...사람 너무 너무 x100 많았고요 기빨리네요. 부스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벤트를 하는데 그걸 기다리는줄이 부스를 한바퀴 돌 정도로 어마어마 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동남아 관이랑 일본 관이예요. 제일 크게 진행되고 있는듯. 일본관은 참 아기자기하고 이쁘더라구요. 이런 시음 행사도 하는데요, 이 줄도 엄청 길고요. 동남아와 일본은 가깝기도 하고 정보도 꽤나 많이 알고 있어서 잘 모르는 여행지를 둘러봤어요...
카테고리 : 뮤지컬 & 전시회 바닐라페퍼 | 2017. 3. 6. 18:35
이런 공연도 한번쯤 보고 싶었는데 그동안 막연히 보러가고싶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올해에 또 한다길래 냉큼 보러다녀왔죠. 가까운 곳이라 만족~그리고 충무아트홀이라 또 만족~ 충무아트홀은 그런데로 관람하기 좋은 편인것 같아요. 인지도가 있는 매지션이라 나름 기대도 됩니다. 표를 예매할 때 보니가족들을 위한 패키지 상품도 있었어요. 아마 아이들을 위한것 같은데 그래서 살짝 공연이 어떨지 걱정도 되고.. 1시간 정도 전에 도착했는데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았어요. 오후 2시 공연으로 예매했어요. 저녁 공연으로 보고 싶었는데 괜찮은 자리는 이미 매진이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8열 좌석으로!! 충무아트홀은 5열~10열까지가 좋은 좌석이라고 해요. 2층 1-2열 좌석도 괜찮다고 하니 다른 공연땐 2층 앞열도 괜찮을것 같아..
카테고리 : 뮤지컬 & 전시회 바닐라페퍼 | 2017. 3. 5. 00:47
코엑스에서 열렸는데 프랜차이즈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자영업을 할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꼭 자영업을 하지 않더라도 이런 박람회에 가면 어떤것들이 요즘 유행하고 있는지를 알수 있어서 나름 좋은 기회이것 같아요. 코엑스 모바일 앱이 있더라구요. 다운 받아서 사전등록하면 코엑스에서 하는 전시, 박람회의 무료티켓을 받을 수 있어요. 박람회 입구에서 모바일 티켓을 보여주면 무료로 입장 가능해요. 3일동안만 진행하나봐요. 좀 짧은 느낌이 있어요. 입장하자마자 얼떨결에 건네주는 종이백을 받았는데 레고를 대여하는 사업이 있네요. 레고도 참 비싸던데.. 평일 이른시간이어서 아직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어요. 여러가지 많은 프랜차이즈들이 있었는데 반 이상은 식음료관련이었어요. 역시 먹는 장사가 많아요...
카테고리 : 뮤지컬 & 전시회 바닐라페퍼 | 2017. 1. 24. 14:52
뮤지컬 아이다를 관람했습니다 샤롯데에서 관람했는데 개인적으로 뮤지컬극장 중에서 꽤나 만족하는 곳이예요. 하필 이날 눈이 너무 많이 왔는데 사람 많음+눈 콤보=기빨림/체력방전 게다가 멀기까지... 공연 관람 전에 나가떨어질뻔..ㅋㅋ 샤롯데는 개인적으로 관람하기 상당히 편하다고 생각해요. 좌석도 그렇고 홀도 커서 기다리기 편하구요. 오늘 캐스팅입니다. 전 윤공주님의 공연은 처음입니다. 뮤지컬을 좋아하긴 하지만 사실, 배우들을 많이 알진 못해요. 덕후인 친구 덕에 여러 공연들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있어요. 스토리는 심플해요. 적국인 이집트 장군과 노예로 잡힌 정복당한 나라의 공주와의 사랑이야기죠. 이미 저 스토리 만으로도 예상이 되지 않습니까?ㅋ 풍부한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최근엔 무대세트가 화려한 공연을..
카테고리 : 뮤지컬 & 전시회 바닐라페퍼 | 2017. 1. 12. 18:00
뮤지컬 "팬텀"을 보고 왔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속 팬텀의 다른 이야기죠. 제가 제일 처음으로 본 뮤지컬이 "오페라의 유령"이었고 처음 팬이 된 배우가 박은태예요. 이번 "팬텀"의 캐스팅이 박은태와 김소현 이었어요. 넘나 운이 좋은 것~ 평이 약간 엇갈리는 부분도 있어서 좀 걱정은 됐지만 믿고 보는 박은태와 김소현 아니겠습니까~ 좀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준비중~ 크리스틴 다에 역의 김소현 이쁘네요. 폭풍성량~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부 매진이라던데, 팬텀의 인기가 대단해요~ 저 마담 카를로타의 연기에 감동했어요. 카리스마~ "오페라의 유령"과 스토리 라인은 비슷해요. 뭐 당연한거죠. 같은 등장인물인 팬텀의 이야기니까요 좀더 팬텀의 뒷 이야기에 촛점이 맞춰져 있어요. 왜 팬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