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그림, 작은 전시회를 경험하다

 

아직 블로그엔 꾸준히 올리지 못했지만,

여행다녀온곳을 그리고 있어요.

 

여행과 그림 둘다 좋아하니까

그 두개를 같이 해보고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제 그림을 보신 관계자분께서

그림 전시를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해 주셔서

부족하게나마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4.3~4.9까지 였고요

장소는 가로수길 루다갤러리!!

개인전이 아닌 그룹전 이었습니다.

 

 

요렇게 5개 전시했습니다~!!

 

제안 받은 일자와 전시 일자 사이의

날짜가 생각보다 촉박해서

아쉽게도 새로 그리거나,

아트상품을 만들 시간이 부족했어요

 

 

 

이건 업체에서 만든 포스터.

 

 

 일반적인 미술관의 전시가 아닌,

여러 작가분들의 그림과 아트상품이

함께 전시되는 팝업형태의 전시였고요.

 

사진은 루브비앤씨 전시업체에서 찍은것을

공유해 주셨어요.

의외로 제가 찍은 사진은 쓸만한게 없더라구요ㅠ

 

 

 

요렇게 보면 다른 분들은

명함이나 엽서같은 상품도 만들어서 판매도 하고 계셨어요.

 

저도 시간이 좀더 있었다면 더 좋았을듯해서

조금 아쉬웠고요.

 

 

제 그림입니다^^

 

여행을 그린것을 주제로 선정했구요.

제주도와 스페인 세비야예요.

 

 

일반적인 액자가 아니라

맞춤액자를 했는데

훨씬 액자느낌이 깔끔한것 같아요.

 

어두운 색으로 할까 했는데

수채화가 밝은 느낌이어서 밝은 베이지톤의

액자로 했는데 괜찮은것 같아요.

 

 

울산 대왕암과 베트남이예요.

 

 

이건 베트남의 미선유적지로

앙코르와트랑 비슷한 건축물이예요.

 

사진으론 선이나 색감이 다 보이진 않는것 같아요.

두리뭉실하게 찍혔다는~

 

 

요렇게 해서 저의 첫 전시회를 잘 마무리 했답니다.

 

이젠 저 작품들을 어떻게 할것이냐가 문제인데,

어떤 분이 구매의사를 나타내긴 했는데

슬프게도 불발됐어요ㅠㅠ

 

좀더 저렴하게 드리고 싶었지만

그게 마음데로 되진 않았습니다.

 

여튼 좋은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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