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 곳 # 02. 해운대 아쿠아리움 방문후기

저희는 국내든 해외든 어딜가든 꼭!! 아쿠아리움을 방문해요.

하우스메이트(ㅋㅋ)가 물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말이죠.

 

해운대 아쿠아리움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예요.

전 부산에 살았을때도 여긴 가볼생각도 못했는데 오히려 부산과 멀어지게 됨으로써 방문하게 되었어요.

바다생물을 딱히 좋아하지도 않고 흥미가 없었거든요.

덕분에 부산뿐 아니라 해외여행을 가서도 아쿠아리움을 꼭 방문하는 필수코스가 되어서 참 재미있어요.

 

해운대 해수욕장에 바로 위치해 있어요.

이 외벽의 모습이 너무 멋져요. 지난번에 방문했을땐 없었던것 같아요.

 

 

 

롯데카드로 결제시 40% 할인되네요.

 

몇년전에 왔을때 아쿠아리움엘 입장하려고 매표소앞에서 롯데카드를 만들게 생각나네요ㅋㅋ

 

롯데카드로 결제해서 1인 17,000원 이었습니다.

패키지 요금도 여러가지가 있으니 꼭 할인 받으세요.

 

 

지도도 한번 봐주고요. 일러스트가 귀여워요.

 

몇년전에 3-4년쯤전인듯? 왔을때랑은 많은 부분이 바뀌어 있었어요.

그래서 다행히 보는 재미가 있었지요.

 

 

이 물고기의 이름이 생각은 안나는데 나름 보다보니 귀엽더라구요.

얘를 이용해서 캐릭터도 만들어져 있던데 귀여웠어요.

 

 

언제나 귀여운 니모들. 이름은 흰동가리예요.

 

 

 

평일인데도 관람객들이 많았어요.

아이들도 많았는데 이렇게 중간중간에 직접 뭔가를 해볼수 있는 체험관이 있어서 아이들에겐 좋을것 같았어요.

 

저 터치 스크린으로 물고기를 잡고 먹이도 주고 방생도 해보는 프로그램은 괜찮은것 같아요.

아이들이 신나게 하고 있더라구요.

 

 

요 복도는 미니 복어들이 있던 곳이예요.

포토존도 있고요.

 

 

해룡. 해마의 한 종류인데요 넘 멋지지 않나요?

참 신비하게 생긴듯.

 

물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이 앞에서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었어요ㅋㅋ

 

 

거대 만타가오리와 상어가 있는 터널입니다. 가오리는 표정이 언제나 귀여워요.

 

저희가 3시쯤 들어갔었는데 1시간 간격으로 수중 쇼를 진행하더라구요. 요건 상어와 가오리에게 먹이주는 공연이예요.

 

인어공주 쇼도 있었는데 실제 여자분이 인어옷을 입고 들어가서 공연을 하는거였어요.

넘나 열심히 움직이셔서  사진은 죄다 알아볼수가 없었지만ㅎㅎ

 

 

가장 큰 수조의 공연이 끝나면 나머지 작은 수조들 안에 있는 물고기들에게 식사를 주는 모습도 볼수 있어요. 먹이를 주자 흥분한 가오리ㅋㅋ

 

저희는 조금 늦게 가서 수달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은 아깝게 못 봤어요.

 

나오는 길에 있는 아이들이 놀수 있게 만든 곳이예요.

기념사진도 찍고~

 

 

요 상어는 넘나 귀여워요.

 

 

 

언제나 마지막쯤에 있는 기념품 샵

안내방송을 잘 들어보다보면 공연 후에 약간의 할인도 해주는것 같아요.

 

공연도 야무지게 챙겨보고 하다보니  거의 2-3시간정도 머문것 같은데 전에 갔을때보다 좀더 볼거리가 풍성해해지기도 했고 달라진점들도 있어서 매우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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