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랑카위 자유여행-01

처음으로 친구와

해외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날짜가 서로 맞지 않아

결국엔 연휴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너무너무 비싸요.ㅠㅠ

연휴도 성수기에 들어가기때문에

보통때보다 두배정도 비쌌어요.

 

그래도 지금이 아니면 언제 갈 수 있겠냐는 맘에

티켓을 예매하고 이리저리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보통 말레이시아라고 하면

코타키나발루를 많이 생각하는데

다른곳을 찾아보다가 랑카위라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쿠알라룸푸르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1시간 반~2시간 정도를 더 가야해요.

 

에어텔로 예약하고

전문 카페에서 투어는 두개만

예약하고 출발!

 

나머지는 그때그때~

 

 

기내식은 뭐

언제나 별 기대를 안하기때문에

 

시장이 반찬이라고

맛나게 흡입하고요ㅋ

 

 

비행기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은 언제나 멋져요

 

쿠알라룸프루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야하는데

넘나 시간에 쫒겨

구경은 커녕 사진도 찍지 못했어요ㅠ

 

 

쿠알라룸푸르 공항의

면세점을 눈물을 머금고 죄다

지나칠 수 밖에 없었어요.

 

뛰지 않으면 놓칠것 같았어요.ㅠㅠ

 

우여곡절끝에 랑카위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다나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랑카위는 모든 택시가 정찰제여서

그냥 걱정없이 목적지만 말하고 타면 OK

 

 

 

객실에 도착하니

놓여있던 웰컴과일

 

흑자두가 정말 맛있었어요.

 



다나리조트입니다~

아~넘나 멋진 것

 

 



로비예요.

엄청 넓고 테이블과 의자도 멋져요.


생각보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여유로웠어요.


일하시는 분들이

영국인들이 많았어요.



커다란 아치형 창문


멋졌어요.



여기 문을 지나면

수영장이예요.



타월같은건 미리 배치되어있어요.


하루정도는 수영장에서 놀려고

일부러 투어예약을 두개만 했어요.



수영장에서 바로 바다도 보여요.

근처에 선착장도 있어서

요트들도 많이 보입니다.



화장실 마다 저렇게 

작은 연못같이 꾸며져 있어요.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제가 다나리조트에서 감동받은

조식입니다~


음식이 너무 맜었었어요.

그리고 뷔폐말고 메인요리도 있는데

그건 테이블에서 주문하면 되요.




제가 여행갔던

모든 리조트 중에서

제일 만족도 높았어요.


다시 간다면 전 반드시 

다나 리조트로~




특히나 맛있었던 빵!!

아침에 빵은 잘 안먹는데

크로아상이 너무 맜있었어요.


제 개인적으론

유럽에서 먹은것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너무 맛있어서

아침부터 과식을...ㅋㅋ



감동적인 페스츄리와

벌집이예요.


법집이 통째로 있던데

맛있어서 두세번은 잘라 먹은것 같아요,



항상 제일 마지막까지

저희만 있었던듯해요.

조식만 두어시간 먹은듯..


민망해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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