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자유여행하기 #05. 호이안고대도시, M비스트로

호이안 고대도시 안에는

정말 수많은 카페와 음식점들이 있어요.

 

저는 여행갈때 미리 어디를 갈지

알아보고 가지를 않아요ㅋㅋ

 

이미 유명하다고 소문난 집은

경험상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곳이 많았거든요

 

이번 여행에서도 유명한 맛집을

찾아갔으나 대 실패..ㅠ

 

거리를 구경하다가 가게가 이뻐서

그냥 들어간 곳이 생각외로 너무 괜찮았어요.

 

 

저녁시간 인데도 그리 사람이

붐비진 않았어요.

 

주로 외국인들이 많이 보였구요.

 

 

 

요렇게 밖에서 보이는 가게안의

모습이 이뻐서 입장!

 

저게 다 생화더라구요.

 

 

벽마다 이런 화분들이 가득~

 

분위기 좋은것 같아요.

카페와 레스토랑 다 겸하고 있어요.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메뉴들.ㅋㅋ

 

 

메뉴판이고요.

 

다행히 사진으로 되어있어서

알아보기 힘들지 않아요.

 

 

 

외국인들 상대로 해서인지,

메뉴들 이름이 팬케이크 같은 식으로 나와있어요

 

전 베트남어로 된 이름이 알고 싶었는데 말이죠.ㅋㅋ

 

양이 그다지 많지 않아보여서 세가지 정도 시켰어요.

 

 

 

화이트로즈

 

물만두와 찐만두의 중간정도의 식감인듯.

쫀득한 식감

 

밀가루 피가 얇고 마늘플레이크가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좋았어요.

 

 

비프사모사

 

이게 정말 식감이 대박이었어요.

보기엔 되게 간단하게 생겼는데

약간 튀긴 만두같은 느낌?

 

맥주랑 환상의 궁합.

화이트로즈보다 훨씬 더 맛있었어요.

 

 

반쎄오

 

메뉴판에 호이안 팬케이크라고 나온것이죠.

쌀가루 반죽에 야채나 해산물을 넣고

반달모양으로 접어 부쳐낸거예요.

 

너무 맛있습니다.

 

라이스페이퍼를 동그랗게 말아서

장식한것도 독특해요.

 

 

 

라이스페이퍼 위에

상추와 채소, 반달모양으로 부친것을

순서대로 올려줍니다.

 

 

요렇게 소스에 찍어먹으면

하~~넘나 맛있는 것!!

 

 

푸짐하지만 저에겐 그다지

많은 양이 아닌것이죠.

대식가ㅋㅋㅋ

 

여기가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또 방문

 

 

음식도 괜찮았으나

차 종류가 생각보다 감탄스러운것!

 

사진은 커피종류가 있는 페이지만 찍었네요;;

 

스페셜 티가 있는데 그중에서

레몬그라스와 피치를 시켰습니다.

 

 

복숭아 과육이 많아서 좋았고요

레몬그라스도 맛있었어요.

 

여기서 티 종류만 서너번 먹은듯.

 

 

다음날 먹은 면요리.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사진만보고 시켰어요.

 

국물이 있는 면인줄 알았는데

국물이 없는 비빔면입니다.

 

 

요렇게~

 

소스가 땅콩이 들어간 소스예요.

땅콩을 별로 안좋아해서 당황...

메뉴판의 사진으론 소스가 고기인줄 알았다는ㅎㅎㅎ

 

땅콩을 안좋아하지만, 맛은 괜찮은 편이었고요,

국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살짝 아쉬웠죠.

제가 잘못시킨것이니 뭐...ㅠ

 

디저트 종류도 꽤 많아요.

같이 주문한 애플파이는 꾸덕하고 진한 맛.

 

여기 가시면 꼭 차 종류를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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