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아름다운섬 카모테스 자유여행 # 03. 부호락, 베이워크

부사이 폭포에서 놀고 난 후

우리의 기사님과 함께 부호락으로 고고!!

 

 

 

포로섬의 풍경이 보이고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드라이브 하는듯한 느낌도 들어요.

 

퍼시잔 섬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입니다.

도로 상태도 포로섬이 좀 더 낫네요.

 

 

◈ ◈   포로섬_부호락  ◈ ◈ ◈ 

 

 

부호락은 포로섬에 있긴 하지만

퍼시잔 섬과 더 가까워요.

이곳도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꼭 와야겠다고 다짐한 곳이죠.ㅎㅎ

 

 

입구입니다~

티켓 사진을 안찍어서 아쉽지만...

20페소였던걸로 기억해요.

대부분의 스팟들이 10-20페소 정도였어요.

 

 

화려한 색의 부호락 포토존!!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요.

아마 이때가 12시가 좀 안됐던것 같아요.

 

너무 일찍부터 돌아다닌 탓에

몽롱해지네요ㅋㅋ

 

 

 

이곳도 점점 더 발전할건가 봅니다.

곳곳에 수리를 위한 공사현장이 있어요.

 

 

파랗고 투명한 바닷물이 보이고요.

정말 속이 확 뚫릴듯한 광경이예요.

바다는 언제나 옳아요.

 

 

 

다이빙대 옆에 요런 미끄럼틀이ㅎㅎㅎ

미끄럼틀인데 시멘트로 만들어져 있어요

엉덩이 불날듯

물을 뿌리고 이용해야하고요.

 

 

 

저는 처음부터 뛰어내릴 생각은 전혀!! 없으니

앉아서 사진만 찍어주고요.

아래가 훤히 보여서 앉는것도 무서웠어요.

 

같이 간 분은 뛰어내리겠다고 호기롭게ㅋㅋ

외쳤지만 역시나 못 뛰어내리고요.

뛰어내릴땐 꼭!! 라이프자켓이 있는게 좋아요.

 

 

 

다이빙대에서 한참을 서성 거리다가

아래로 내려가봅니다.

 

계단이 꽤 긴데

올라올때가 좀 걱정이 되더라는ㅎㅎ

 

 

 

위에서 볼때랑은 다른 모습

정말 너무 이쁜 풍경이예요.

 

대신 돌이 날카로우니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조심!!

 

 

현지인 분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고요.

이쪽은 수심이 얕아서 아이들이 놀긴 좋은듯

벽쪽의 돌이 날카로워서 좀 걱정됐는데

애들은 잘 놀더라구요.

 

 

저도 바닷물에 들어가보고요.

여기서 시간 꽤 보냈는데

너무 좋았어요.

힐링되는 느낌~~!!

 

 

 

이제 다른곳으로 이동 하려고 나올때쯤

이곳의 학교에서 무슨 행사가 있는지

교복을 입은 아이들과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이곳 레스토랑도 이용해 보고 싶었지만

포기하고ㅎㅎ 베이워크로 출발했어요.

 

 

 

◈ ◈   퍼시잔섬_베이워크  ◈ ◈ ◈ 

 

 

베이워크로 가달라고 기사님께 말했더니

레스토랑과 마켓중에 어디를 가느냐고 묻더라구요

 

저희가 원하는 곳은 마켓이었어요.

아마 근처에 레스토랑 거리가 있는것 같았어요.

 

 

 

요기가 마켓입니다.

지붕이 있는 곳인데 그 주변으로도

작은 가게들이 있어요.

 

카모테스에서 뭔가 필요한 것을

구입하려면 이곳으로 오면 되는것 같아요.

 

 

 

일단 이곳에 온 목적인 망고를 찾아보고요.

신기하게도 배추가 있는걸 발견!!

 

 

망고를 구입후에 망고스틴을 발견했어요

꺄~~ 아직 때가 아니어서 없을줄 알았는데

저기 망고스틴을 모조리 싹쓸이!!

 

망고스틴은 까먹는것만 좀더 편하면 좋겠어요.

까먹기가 넘 귀찮아...

 

 

이른 아침부터 돌아다니고 물놀이를 하느라

너무 배가 고파서 리조트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뭔가 먹어볼려고 두리번!!

 

 

 

꼬지집이 몇개 있는데

저흰 여기서 구입했어요.

원하는 것을 골라서 구입하면

구워서 자리로 갖다 줍니다.

 

 

 

자리에 앉고 보니 바다도 잘 보이고요.

쏜씻을 곳이 마땅치 않으니

티슈는 꼭 준비하시는게 좋아요.

 

 

꼬치만으론 부족한것 같아서

앞에 보이는 노란색 집에서 치킨도 몇조각 구입했어요.

꼬지보다 치킨이 더 맛있었어요.ㅎㅎ

 

 

꼬지가 좀 짜서 밥도 하나 구입했는데

음 우리가 아는 밥맛이랑은 좀 다르고요.

 

저 소시지는 많이 달라요.

퍽퍽하다고 해야하나 물컹하다고 해야하나

한입먹고 당황해서 더 못먹었어요ㅋ

 

그리고 음료도 다른 곳에서 구입해야 하는데

콜라가 싸긴 하지만 뚜껑 따주고 빨대 꽂아주는걸

따로 돈을 받더라구요ㅋㅋ 2페소였어요.

마켓에선 잔돈 써버리기 좋은것 같아요.

 

필리핀 음식은 개인적으로 입에 잘 안맞는것 같아서

배부르게 먹지는 못하고요

그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나서 좀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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