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꼭 사올 것, 베트남 인스턴트 죽

베트남에서 바리바리 사온

쌀국수와 라면이 드디어 동났습니다.

 

너무 먹을것만 사온 듯ㅎㅎ

 

라면은 종류가 너무 많기도 하고

향신료향이 너무 강해서 호불호가 좀 있었어요.

 

 

라면 코너 근처에 죽으로 보이는게

있어서 몇가지 사와봤어요.

 

아침이나 늦은 시간 출출할때 간편하게

먹기 좋을것 같아요.

 

크기는 꽤나 작아요.

 

 

 

먼저 돼지고기로 보이는 것부터

먹어봤어요.

 

사진에서처럼 고기가 푸짐하진

않겠지만ㅋㅋ

 

 

가루스프와 액체스프 두개 들어있어요.

역시나 고기는 없음ㅋ

 

 

 

쌀이 독특해요.

 

쌀이라기 보다는 약간 빵가루 같아요.

부슬부슬하고 가벼워요.

잘못 개봉하다간 훨훨 날아다녀요ㅋ

 

 

 

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쌀이 가벼워서 금방 익어요.

물을 붓자마자 향이 화악~

 

 

 

스프가 섞이도록 잘 저어주고요.

 

 

죽이라기 보다는 미음 느낌?

거의 씹히는게 없어요.

그냥 쑥쑥 넘어가요.

 

집에 계신 분은 씹히는게 없어서

좀 싫어하던데 전 괜찮았어요.

 

돼지고기 육수맛은 약간 느껴지긴 하지만

그렇게 진하진 않아요. 인스턴트니깐요.ㅋ

 

저 세개 중에서 제일 짰어요.

 

 

다음으론 새우가 들어간걸로.

좀 덜 짰으면 하는 바램

 

 

동일하게 스프가 들어있고요.

 

 

 

스프를 넣어주고 동일하게

끓는 물 투하~

 

 

이건 마늘향이 좀더 많이 났고요.

돼지고기보다 훨씬 깔끔하고 안짰어요.

 

역시나 새우 육수겠지만

그렇게 깊은맛인지는 모르겠고요

미각이 그렇게 민감하진 않아서 말이죠.

 

돼지고기보다 더 나은것 같아요.

 

그리고 마늘죽은 사진이 없지만~

마늘향이 좀더 느껴졌고

고수맛이 좀 났어요.

 

편하게 먹기에는 새우죽이 제일 나은것 같아요.

마늘은 호불호가 좀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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